"늑대 새끼가 어떻게 개 밑으로 들어갑니까"
영화 타짜에서 고니가 곽철용의 제안에 했던 말이다. 허세가 있긴 하지만, 고니가 그냥 도박꾼이 아닌 큰 그림을 그릴 줄 아는 승부사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사라고 생각한다. 직장 생활 10년이 넘으니 이 말이 자꾸 생각나는 게 새로운 시작을 할 때가 된 것 같다.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나는 개일까? 늑대일까?
"만자쓰기 챌린지"
10,000자 글쓰기 챌린지는 100자부터 시작해서 한 번 쓸 때마다 100자씩 추가해 최종적으로 10,000자까지 글을 쓰는 챌린지입니다. 공백을 포함하며 대여섯 자 정도는 넘어갈 수 있지만 가능하면 목표 글자 수에 딱 맞게 쓰려고 노력합니다. 어떤 내용이든 상관없고 매일 쓰기보다는 꾸준히 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 새해 다짐으로 100번의 글쓰기를 통해 새로운 생각을 얻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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